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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당연하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취업 카페는 취업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취업을 하고 나면 다시 들어가 볼 일 없는 곳이죠.
그 곳에서 자소서 첨삭, 대필 뿐 아니라 자소서 쓰는 방법에 대해서
물어보신다고 한들 정답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단 한번도 합격해본 적 없는 사람들의 카더라 또는
출처도 모를 합격 자소서 정도 확인해보실 수 있겠죠.
면접 잘 보는 법, 기출&답변예시 외워봤자 떨어집니다.
취업 면접을 잘 보기위해 면접 기출을 모으고 계신다면 죄송하지만 시작부터 틀렸습니다. 대다수의 취준생 분들은 면접이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답이 있다고 믿으니 그에 맞는 '문제'를
work-tomorrow.tistory.com
이 글을 읽으실 여러분이 단 1번이라도 서류 합격을 하신다면,
그 카페에 있는 사람들보단 앞서가시는 겁니다.
"그럼 자소서 대필이나 첨삭을 어디서 알아보란거에요?"
최소한 현직자가 모여있는 블X인드나 코X토 같은 커뮤니티에서
1. 나를 합격시켜줬다는 업체
2. 또는 현직자가 부업으로 하는 자소서 컨설팅을 받아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소서 첨삭, 대필을 하는 업체의 문제점은 컨설턴트 대부분이
대형 컨설팅 업체 이름만 빌린 사람들
(대기업은 커녕 중견기업도 합격해본 적 없는 사람들)
실무를 떠난 지 오래된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직장인 커뮤니티에서 추천하는 컨설팅 업체들은
적어도 합격자가 추천할 만큼 도움을 받은 업체일겁니다.
아무리 대필한 자소서로 합격했다고 해도
도움이 하나도 안됐다고 느끼면 추천하지 않을테니까요.
저는 전문 업체보다도 오히려 현직자가 부업으로하는 자소서 컨설팅을
더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기업이 지원자에게 원하는게 뭔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있는 사람들이니까요.
오히려 대형 컨설팅 업체들은 수강생 수가 많다보니
합격자 수도 많게 느껴지지만, 실질적인 합격률은 굉장히 낮은 경우가 많습니다.
■ 자소서 첨삭, 대필 컨설팅, 왜 아무도 합격률은 말하지 않을까요?
정리하겠습니다.
취업 카페에 1~2년 상주하는 사람들은
취업 준비가 직업인 '취준 전문가'들입니다.
절대로 그 사람들처럼 되어선 안됩니다.
(꼭 취업 스터디 에이스였던 오빠는 1년 뒤에도 그 자리에 있더라구요.)
취준은 무조건 짧을 수록 좋습니다.
자고서든 면접이든 누구한테 도움을 받는게 좋을지 잘 생각해보세요.
최근에는 대필이나 첨삭을 받은 자소서를 제출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나를 제외한 모든 경쟁자들이 전문가가 쓴 자소서를 제출할지도 모른다는 뜻이죠.
스스로 철저히 준비할 수 있다면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를 만나보겠다고 결심하셨다면,
제가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취준 기간을 줄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소서 대필, 첨삭, 취업 카페에서 알아보면 호구됩니다.
- 글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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