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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이직 채용, 인재상만 알면 똑같습니다. (ft. 자소서부터 면접)


토스 이직, 채용을 검색해서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라면
토스는 다른 기업과 뭔가 다른 준비가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검색해도 누가 이렇게 합격했다더라,
합격하려면 이렇게 하는게 좋다더라 식의
명확한 정보는 찾기 힘들죠.

토스 자소서부터 면접까지 합격을 도왔던
컨설턴트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토스토 똑같습니다.

인재상만 똑바로 파악한다면요.


 

토스 이직 채용, 인재상만 알면 똑같습니다. (ft. 자소서부터 면접)


안녕하세요. 합격률 84% 취업 컨설턴트
내일은출근 영지쌤입니다.

 

최근 토스 이직 문의가 많습니다.

저는 한 달에 8분의 컨설팅만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여, 모든 분들의 자소서, 면접을 도와드릴 수 없습니다.
(제 몸이 하나라서..)

 

그래서 문의 주셨던 분들께 답변드렸던 내용을
정리해서 합격에 도움이 될만한 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금융 쪽에서 일해본 적 없는데 괜찮나요?

 

이전 직장이 어떤 산업이었든 상관 없습니다.
토스는 직무 중심으로 채용하니까요.

그래서 채용 공고의 대부분이 경력직입니다.

 

 

따라서 성과를 수치화 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인재상만 알면 된다더니 성과 얘기를 왜해요?!"
라고 생각하실 분들도 계실겁니다.

 

맞습니다. 중요성만 놓고 본다면 토스가 중시하는 건
성과보단 그 일을 하게 된 배경과 목적입니다.

즉, 주도성을 보는거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력직 채용이 그렇듯 이런 주도성을
보여줄 수 있는 자소서를 읽게 만들기 위해서는
경력기술서부터 잘 꾸며야합니다.

 

■ 토스 이직 채용, 결국 경력직은 경력기술서부터

 

어차피 본인이 한 경험을 이제와서 바꾸진 못합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자소서를 읽게 만들 순 있어야합니다.

 

모든 경력직 이직, 채용은

'역량 있네? → 우리 조직에 잘 맞는지 보자!'

순서니까요.


토스 이직 채용, 인재상만 알면 똑같습니다. (ft. 자소서부터 면접)


2. 그래서 인재상이 뭐죠?

 

한마디로 몰입해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한국 직장 사회는 까라면 깐다고 하죠.

 

하지만 왜? 왜 까라면 까는데?
이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데? 뭐가 문젠데?
이걸 하면 어떻게 되는데? 같은 의문을 가질 수 있어야합니다.

 

즉,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일을 했는지 어필할 수 있어야하죠.

 

상황 상 주어진 일을 해야만 했을 수도 있습니다.

 

최소한 그 안에 내 목표가 조금이라도 있었는지.

내 의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은 어디까지였는지.

나의 피드백으로 바뀐 부분이 있는지.

바뀌면서 성과가 얼마나 개선됐는지.

개선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했는지.

개선되지 않았다면 왜, 얼마나 개선될 거라고 생각했는지 등

 

어떤 프로젝트 경험을 쓰든 내 주도성이 드러나는 부분을 강조해서 자소서를 써야합니다.

 

■ 토스 이직 채용, 주도성 있는 경험 찾는 방법

 

토스가 몰입을 갖오하는 이유는 주도성을 가져야 일에 몰입할 수 있고,

일에 몰입하면 흔히 말하는 월급루팡은 절대 나오지 않습니다.

또, (자발적) 야근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죠.

 

그러면 동료가 날카로운 피드백을 하더라도 상처받는 게 아니라,
어! 진짜 내가 이걸 놓쳤네 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겁니다.

 

또 내가 몰입하고 있는 일을 잘 해내기 위해서 다른 부서든, 다른 회사든

그냥 아는 사람에게 물어서든 할 수 있는 건 다 끌어 쓰겠죠.

 

(실제로 이런 사람이 아니라면 토스와 잘 안맞으실지도...)

 


 

토스 이직 채용, 인재상만 알면 똑같습니다. (ft. 자소서부터 면접)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눈치채셨을겁니다.
토스의 인재상은 사실 다른 기업의 인재상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일반 기업들은 인재상을 이렇게까지 내세우지 않죠.

 

하지만 토스는 이런 인재상에 맞는지.
이런 사람들만 모영있는 토스와 잘 맞는지만

검증하는 면접이 따로 있을 정도로 신경을 씁니다.

 

자소서 단계부터 인재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면

내 앞에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뭘 중시하는지 알 수 있으니,

너~무 겸손하기보다는 당당하게 본인의 역량을 어필하고,

조직에 적합한 사람이란 걸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 토스 이직 면접, 비언어적인게 더 중요합니다.

 

 

토스 이직 채용, 인재상만 알면 똑같습니다. (ft. 자소서부터 면접)


정리하겠습니다.

인재상만 잘 정리해두면 토스도 똑같다.

 

단, 취업 준비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거나
도저히 이직 준비할 시간이 안나서 걱정이시라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꼭 제가 아니더라도 이직을 도와줄 컨설턴트는 많으니까요.

 

■ 내일은출근 컨설팅 문의하기

 

단, 전문가를 찾아서 취업카페를 뒤져보시기보다는
차라리 블라XX, 코X토 같이 현직자가 모여있는 커뮤니티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토스 이직 채용, 취업카페에 전문가가 있을까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스 이직 채용, 인재상만 알면 똑같습니다(ft. 자소서부터 면접) - 글 마치겠습니다.

 

토스 이직 채용, 인재상만 알면 똑같습니다. (ft. 자소서부터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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